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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년(15~29세) 중 ‘쉬었음’ 상태인 인구가 45만 명을 넘었다.
역대 최고 수치다. 하지만 정부는 이 수치 뒤에 숨은 이유로 “제도는 있는데, 몰라서 못 쓰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꼽았다.
그래서 고용노동부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6가지를 본격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 2조 5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청년의 유형에 따라 나뉜 6대 맞춤 취업 프로그램
첨부 이미지에 잘 나타난 것처럼, 정부는 ‘재학’, ‘구직’, ‘재직’ 청년의 상황별 고민에 맞춰 정책을 설계했다.
각각 어떤 제도가 있는지, 핵심만 콕 집어보자.
🎓 재학생 전용: 진로 고민 해결부터 AI 시대 직무역량까지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졸업 전부터 진로·취업 준비 시작!
→ 전국 대학 중심으로 24만 명 이상 지원 목표
- 미래내일 일경험
→ 삼성·SK 등 대기업 포함 5만 명 인턴십 제공
→ 이수 시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수료증 발급
- K-디지털 트레이닝(KDT)
→ AI·디지털·바이오 등 최신 기술직 집중 훈련
→ 인텔, MS, 삼성 SSAFY 포함 185개 과정 운영 중
🔍 구직자·‘쉬었음’ 청년 전용: 마음 회복부터 수당까지 지원
- 청년도전지원사업
→ 구직단념·우울감 있는 청년 대상 멘토링 + 수당
→ 참여자 중 60% 이상이 다시 취업 준비에 성공
- 국민취업지원제도
→ 저소득층 포함한 구직자 대상,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 지급
→ 조건 충족 시 직업훈련비·면접비 등 추가 지원
🏭 중소기업 재직 청년 전용: ‘대기업 아니어도 OK’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제조업·IT 등 중소기업 근속 시 - 최대 480만 원 현금 지원
→ 18개월 근무 시 240만원, 24개월 추가로 240만원 지급!
💬 전문가 한 마디
“취업은 실력보다 ‘정보의 격차’가 더 큰 벽입니다. 지금처럼 국가가 비용과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시기에,
참여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예요.”
– 청년고용정책 컨설턴트 K
🧠 실용 꿀팁! 꼭 챙기자
플랫폼내용
고용24 | K-디지털, 국민취업제도 등 신청 가능 |
미래내일일경험.kr | 일경험 프로그램 신청·이력관리 가능 |
워크넷 | 공공+민간 일자리 공고 통합검색 |
에브리타임 | 대학생 대상 채용 공고 노출 확대 예정 |
🧭 이런 청년이라면 꼭 신청하자!
✅ “뭐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쉬는 중…”
✅ “인턴 하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 “기술 배우고 싶은데 등록비가 부담돼요”
✅ “취업하면 오래 다니고 싶은데, 대기업 말고는 무섭네요…”
→ 이 글이 당신에게 가는 취업지도의 첫 줄이 되길 바랍니다.